요새는 20·30세대의 골프 인구의 새로운 유입과 해외로의 골퍼들이 나가지 못해 골프장마다 라운딩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골프라는 운동은 외국에서 유입된 운동으로 외국에선 골프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오늘은 외국의 재미있는 골프 관련 이야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당신 어떻게 할 거야? 어떤 책임을 질 거야?
그날따라 형편없는 골프 라운드를 마친 로버트는 19번 홀[클럽하우스 바]에 가지 않기로 하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집으로 갈려고 그가 차량인 레인지로버를 타기 위해 골프장으로 걸어가는데 경찰이 그를 멈추게 한 후 질문을 했다.
’17번 홀에서 20분 정도 티오프를 했는가’라고 물었다. 로버트는 ‘네’라고 대답했다. ‘공이 나무를 넘어 골프 코스를 완전히 벗어나도록 슬라이스를 하였습니까?’ ‘녜, 그렇게 가더군요. 어떻게 알았죠?’ 로버트가 물었다.
경찰관이 심각하게 말했습니다. “음, 글쎄요.” 당신의 골프공이 큰길로 날아가 BMW 앞 유리창에 부딪혔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는 통제력을 잃고 다른 6대의 차량과 소방차와 충돌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방차가 제 시간에 화재현장에 도달하지 못하고 건물이 전소되었습니다.
이렇게 당신의 행위로 인해 엄청난 일이 벌어졌는데 당신은 내 말을 듣고 이에 대해 무엇을 할 생각입니까?’라고 물었다.
로버트는 그 말을 듣고 한참 동안 심각하게 고민을 하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클럽페이스를 조금 닫고 그립을 조이고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낮출 것입니다.’
